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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정보

VR XR AR MR 차이점 총정리

by 유트루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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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XR AR MR 차이점 총정리

 

목차

     

    정부에서 메타버스에 2.6조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초월(Meta)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실과 연결된 가상공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가한 것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VR, XR, AR, MR의 각각 뜻하는 바와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VR (Virtual Reality)

     

    가장 먼저 VR이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가상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비슷한 체감을 느끼도록 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주로 머리에 쓰고 안경을 통해 현실과 비슷한 가상 공간에서 체험이 이루어지며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는 아닌 가상공간을 말합니다.

    현재 페이스북이나 애플 등 빅테크 기업에서도 VR과 XR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에서 출시한 오큘러스 퀘스트 VR 기기가 히트를 치면서 보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XR (eXtended Reality)

     

    XR이란 eXtended Reality의 약자로 확장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공간 매핑과 객체 추적 등 더욱 고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헤드셋을 쓰지 않아도 360도로 공간을 띄울 수 있습니다. 주로 현재는 안경을 쓰고 확장현실을 즐기는 개념인데 VR과 AR, MR 모두를 통합해 탄생시킨 또 다른 제 3의 현실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닝 머신 위를 뛰면서 로마시내나 여행지를 탐험할 수 있도록 띄우고, 참고자료를 띄운 상태에서 업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3. AR (Augmented Reality)

     

    AR이란 Augmented Reality의 약자로 증강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공간에 가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띄움으로써 업무나 실생활에서 도움을 얻고, 증강된 가상정보로 상호작용하여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말합니다. 현재 건축 업계 등에서 반영을 시도하고 있는 기술이며 유명했던 프켓몬 게임에도 이 AR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4. MR (Mixed Reality)

     

    MR이란 Mixed Reality의 약자로 혼합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욱 진화된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가상현실을 현실로 옮겨 놓은 개념으로 실제 영상에 보이는 사물의 깊이와 형태를 측정하고 3D 형태를 통해 가상 이미지가 더해져 현실감있게 가상 이미지의 360도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VR과 다른 점은 현실을 배제하지 못하고 어떤 형태로든 현실과 간섭하게 되는데 MR은 VR의 이질감을 개선하고, AR의 낮은 몰입도를 개선해 가상의 이미지를 실제 현실의 일부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기술입니다.

     

    이처럼 가상 현실로 사용되는 기술은 VR, XR, AR, MR의 네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각 기술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빠른 발달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VR, XR, AR, MR 차이점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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