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몰아보기 BEST 10

 

올 겨울은 전년 대비 추운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외출을 하기 보다는 방구석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동안 몰아보기 하며 재미있게 즐겼던 드라마 작품들을 추천해드릴게요! 주관 주의!

 

목차

 

1. 수리남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북부에 있는 나라로 인구수 6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인데요.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마약 거래와 관련한 내용을 다룬 드라마로, 실존인물을 다룬 내용인 만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총 6부작의 내용을 하루만에 봐버릴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했는데요! 느와르, 액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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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힐하우스의 유령

 

공포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힐하우스의 유령을 추천드립니다. 힐하우스라는 집에서 살았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로, 처음에는 무서운 느낌이 들다가도 후반부에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마음 아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몰입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공포 장르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깜놀 요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스릴러 느낌으로 보기 좋습니다.

 

3. 러브 데스 로봇

 

러브 데스 로봇은 시즌2까지 나와있는데,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옴니버스식 애니메이션으로 작가마다 담아낸 주제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체적으론 SF 장르, 암울한 디스토피아 장르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전 요소가 있는 시리즈도 있어서 흥미진진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4. 헝거게임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시리즈 형식이기 때문에 추천에 넣어봤는데요. 아직까지도 배틀로얄 장르 중에서는 탑급에 속하는 영화입니다. 체제에 반항하는 내용의 드라마나 영화는 이후 제작된 수가 많지만, 거의 시초격이라 볼 수 있는 헝거게임은 가볍게 팝콘 들고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5.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는 아직 시리즈가 연재 중인 드라마로 시즌4까지 나와 있습니다.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뚜렷하여 보면 볼수록 몰입이 되는 드라마였는데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 추천드립니다.

 

 

6. 나의 문어 선생님

 

나의 문어 선생님은 다큐 영화로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된 장르였는데요. 사실 문어는 세 개의 심장과 9개의 뇌가 있고, 8개의 다리에는 작은 뇌들이 각각 하나씩 있고 중심부에 큰 뇌가 한 개 더 있다고 해요. 문어와 인간이 교감하는 순간을 잘 담아낸 영화로 경이롭기도 하고, 끝에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자연과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7. 더 글로리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인데, 최근 핫한 시리즈입니다. 한 달 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있기에 몰이보기가 좋은 장르이기도 하고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재미가 보장된 작품이라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8. 블랙미러

 

다음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은 블랙미러인데요!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이 인간의 윤리관을 앞서 나갔을 때 나타나는 부정적인 면을 다룬 SF 장르의 드라마로, 꽤나 신선한 주제들도 많고 옴니버스 형식이기 때문에 몰아보기도 좋고 끊어보기도 좋은 드라미입니다. 가볍게 보기도 좋고, 무겁게 보기도 좋은 곱씹을 요소도 많은 주제를 담고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9. 루머의 루머의 루머

 

10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나씩 비밀이 드러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미드이며 하이틴 장르인데, 조금은 우울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답답한 면도 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몰아보기로 추천드립니다. 

 

 

10. 퀸스갬빗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는 퀸스갬빗입니다. 다소 생소한 체스를 주제로 하는 작품인데, 1950년대 보육원에서 체스에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소녀가 점점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 주제만 들었을 땐 끌리지 않았는데 1편을 틀자마자 마지막 화까지 끊김 없이 달려버렸네요. 몰입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몰아보기로 추천드립니다.